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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오는날의 적적함을 메워줄 쌀국수~~

 

비가 주적주적 오던날이었어요~~

미팅을 위해 한남동으로 가는길에 이태원을 지나게 되었습니다.

코로나19로 길거리가 한산하기 그지 없었습니다.

그러다 마주하게 된 꾸잉~~

 

또 우린 주차에 민감하잖아요~~

주차는 꾸잉을 끼고 골목에 들어가면 주차부스가 있어요~~

꾸잉이 도로변이다 보니 주차때문에 전화가 많이 오더라구요~~

꾸잉 바로 오른쪽 골목안에 주차부스를 찾으세요~~

발렛파킹인데 많은 업체들을 담당하시더라구요~~

 

 

 

그럼 본격적으로 꾸잉의 세계로~~

베트남의 향취가 여운을 남기는 곳

 

생각보다 식당이 커서 사회적 거리두기 자리 배치가 되더라구요

더군다나 비오는 날이라 사람들이 많치는 않았어요~~

거리에 사람이 없는데 그래도 꾸잉엔 손님이 제법 계속 들어오더라구요

 

 

인테리어에 참 많이 신경을 썼더라구요~~

공간을 하나의 컨셉으로 다르게 연출해서 셀카찍기 좋은곳 ㅎㅎㅎㅎㅎㅎ

 

 

그럼 메뉴판을 보겠습니다

 

 

2명이 양지쌀국수와 씨즐링분짜를 시켜봤습니다.

이집의 시그니쳐메뉴이기도 하고 비도 오고 하니깐 국물이 먹고 싶어졌습니다.

 

시즐링 분짜의 양좀 보소~~~

거의 2인분 정도의 양이 나왔습니다~~

 

 

지글지글~~~ 식지말라고 불판에 나온 분짜!!!

 

양지쌀국수도 양이 많아서 그릇을 달라고 하여 둘이 나누어 먹었답니다~~

 

기분좋게 베트남의 향취를 느끼면서 비오는 이태원의 베트남음식점 꾸잉에서 행복을 찾았답니다.

 

주차, 분위기, 거리두기, 맛 다 좋았습니다.

 

참 제가 좋아하는 베트남 소스~~

 

이상 데이트하기 좋은곳, 이태원의 베트남음식점 꾸잉 내돈내사 리뷰를 올려봅니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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